- 9/17부터 23일까지 E.K. Art Gallery에서
- 한국서예협회 미주지부 창립 기념으로 삼평장학재단과 공동 개최

삼평 이유생 삼평장학재단 이사장

전통 서예 전시회 ‘Line & Gesture’ 지난 17일, 코리아타운에 있는 E.K. Art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한국서예협회 삼평장학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시회는 대한민국 서예가 100인의 작품 100 점으로 꾸며졌다.

17 오프닝에서는 이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온 한국서예협회 임원진과 작가 소개, 김은화 무용연구소의 전통무용 공연, 태권도 공연 등이 있있다

행사에 참석한 완석 정대병 한국서예협회 상임부이사장은 “LA에서 활동하는 삼평장학재단이 우리 서예협회와 연계해서 이번에 미주 지역에 처음으로 한국서예협회 미주지회를 창립했습니다. 그래서 창립 기념으로 우리 한국의 아름다운 서예를 미주지역에도 보급을 해야 되겠다.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LA입니다. 오늘 창립전을 통해서 많은 우리 교민들도 같이 동참도 주시고, 세계적인 서예로 한국 서예가 발전해 나갈 있도록 같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주관한 삼평 이유생 삼평장학재단 이사장은 “작품이 생각보다 많이 왔어요. 이렇게 많은 작가와 많은 작품이 온 것은 아마 서예협회가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고,그래서 우리 서예 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아주 본격적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곳곳에 저희들이 서예 문화를 보급하고자 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 중고등태권도연맹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서예협회 회원인 이유생 삼평장학재단 이사장은 온누리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시회는 9 23일까지 1125 크렌쇼 길에 있는 E.K. Art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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