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은 9월26일 총영사관에서 독립유공자 안수산 애국지사의 후손(Christine Sarah Cuddy, 딸)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안수산 애국지사는 1932년 12월 대한인국민회 나성청년부 사교원으로 활동하고, 1940년 9월 신한민보 영문란 편집 및 대한인국민회 중앙사무부에서 동포 등록업무를 맡았다. 또한 1919∼1930년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포상이 미전수된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또한 독립에 공적이 있는 분들을 새롭게 발굴하여, 훈장을 추서하는 사업도 시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