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총영사관은 10.10(목), 총영사 관저에서 세계한인호텔협회 소속 호텔경영인들을 초청하여 한국 청년 구직자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 금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호텔협회 정영삼 회장(LA Ramada 호텔 CEO)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독일, 두바이 등 전세계 호텔경영인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리어를 꿈꾸는 한국 청년 구직자들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o 김완중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본국 청년 해외 일자리 적극 발굴, 제공 등 해외 한인 호텔경영인들이 해외취업의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o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육광심)는 해외 한인 호텔에 J-1 비자를 통한 취업지원을 추진하며, 특히 글로벌캠퍼스 교육과정을 통해 호텔 취업에 필요한 심화과정 수업 등 호텔리어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o 특히 해외한인호텔협회 한국사무소(사무국장:김은희)는 해외호텔로부터 채용신청서를 받고, 해당 수요에 맞는 인재를 모집하며, 인턴쉽 기간동안 현지 호텔과 학생들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관리하는 등 호텔리어 지망생들을 위한 종합지원 시스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3. 금번 간담회를 통해 3성급 이하의 호텔의 경우 J-1 비자 발급을 위한 스폰을 받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이 제기되었는바, 당관은 향후 세계한인호텔협회와 비자발급 스폰서 기관 사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호텔규모와 상관없이 비자발급을 추진하는 등 지원방안을 협의해나갈 예정입니다.
작성일:2019-10-12 08:18:30 74.7.2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