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 5월1일부터 미주에 투입되는 항공편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편된 서비스는 텍스트 중심의 사용에서 동영상 시청까지 가능한 방식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요금제도 데이터 용량에 따른 요금제에서 시간에 따른 요금제로 변경해 고객의 사용성을 높였다. 에어프레미아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미주 노선에 투입되는 B787-9 2대에 시범 운영되며, 나머지 보유기단과 향후 도입될 항공기에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좌석에 비치된 와이파이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은 4월23일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국내 계좌가 없는 재외국민이 한국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인증‧증명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서비스는 동포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영사 민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다.지금까지 해외 체류 재외국민이 한국 내 디지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인증 수단인 국내 휴대전화 또는 국내 계좌가 필요했으나,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휴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장거리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 키트(amenity kit)를 새롭게 선보인다. 에어프레미아는 4월24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하던 에메니티 키트를 지속 가능한 소재와 편의성을 강조한 ‘리유저블 키트(reusable kit, 재사용 가능한 키트)’로 변경해 제공한다. 새로운 어메니티 키트는 세계 주요 공항에서 기내 액체류를 반입할 때 사용하는 투명 비닐봉투에서 디자인을 착안, 기내 액체류 반입 규격에 맞는 사이즈와 소재로 만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2023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3751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2년 532억원 보다 605% 늘어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1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흑자 전환 달성 요인으로 ▲엔데믹 이후 여객 수요 증가 상황 ▲하이브리드(HSC, Hybrid Service Carrier) 사업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 ▲미주∙유럽 등 장거리 항공 시장의 경쟁력 확보 ▲밸리카고를 이용한 안정적인 화물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한국기준 3월28일부터 미국 교통보안청(TSA,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유료 공항 검색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 이용 항공사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미주 노선 취항 17개월만에 TSA 프리체크에 가입한 것으로, 탑승객이 TSA 프리체크에 사전 등록하면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은 물론, 5월17일(한국기준) 취항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까지 3개의 공항에서 보안 검색 절차가 간소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차세대 재외동포 청년들의 국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재외동포 청년(20~34세) 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재외동포 차세대가 동포사회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세대 교체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한인 공동체의 우수한 인적 자원인 재외동포 청년을 국가 차원에서 유형 자산으로 인식하고 육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기획되었다.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하는 올해 인턴십에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독일, 카자흐스탄 등 13개국 21개 공관에서 24명의
40년 전 실종되어 보호시설에 맡겨졌다가 미국에 입양된 한인이 정부의 지원으로 꿈에도 그리던 가족과 17일 상봉했다.주인공은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입양한인 벤자민 박(한국명 박동수·1979년생) 씨로, 그는 이날 꿈에도 그리던 어머니 이애연(1941년생) 씨와 친형 박진수 씨 등 가족을 화상으로 만났다.박 씨의 가족 상봉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경찰청(청장 윤희근)·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제도’를 통해 이뤄졌다.정부는 2020년부터 34개 재외공관을 통해 무연고 해외 입양한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재외동포 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을 모집한다.우수 재외동포 학생들의 국내 소재 대학(원) 수학을 지원하는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은 1997년 시작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선발인원은 1천700여 명에 이른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4월 12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신청하고, 제출 서류는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에 내야 한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생활비(재학기간 중 매월 95만원), 최초 입국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지난 10일자로 취항 2년 8개월만에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노선별 탑승객 분포를 보면 국내선 8만1000여 명, 무착륙관광비행 1000여 명, 미주노선 34만2000여 명, 동남아노선 27만7000여 명, 일본노선 19만2000여 명, 유럽노선 10만7000여명이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기까지 항공기는 총 3731편을 운항했다. 탑승객의 국적은 한국인 71만 명과 외국인 29만 명이며, 남녀 성비는 남성이 54.4%,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뉴욕출발 탑승객을 위한 특별공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월8일 오후 뉴욕에서 출발하는 YP132편 탑승에 앞서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그룹의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을 한 예일대학교의 아카펠라 그룹 SOBs(Society of Orpheus and Bacchus)는 한국 공연을 위한 출국길에 에어프레미아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주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한국 국적사로는 유일하게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운항중인 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이하 ‘동포청’)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디플정’)와 함께 「해외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공공아이핀* 폐지(2013년) 이래로 해외 체류 국민들은 한국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 비대면 신원확인에 많은 불편을 겪었고, 그간 이를 해소해 달라는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 (* 공공아이핀 2009년 도입되었으나, 보안상의 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한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상반기 재외동포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청년을 모집한다.이번 인턴십은 만 34세 이하 한국 내 청년들에게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재외동포 기업에는 맞춤형 국내 우수인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인턴십 파견 인원은 45명 정도이며, 신청은 14일부터 27일까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할 수 있다.인턴 채용 대상 기업은 미주,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국가에서 활동하는 동포 기업으
해외에서 재난, 전쟁, 폭동 등 위난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동포들이 한국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 위난으로 피해를 입은 동포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세부 절차를 규정한 ‘해외 위난에 처한 재외동포 지원에 관한 지침’이 `24.3.6. 제정됐다고 밝혔다.이 지침에 따르면, 해외 위난이 발생한 국가의 재외동포 단체는 재외동포청에 피해 극복에 필요한 생필품, 구호물품, 의약품 등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정책 추진 로드맵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그동안 ‘재외보듬기 정책’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월 29일(한국시간)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은 23개 국 100명(학사 35명, 석박사 65명)으로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2024년 1학기에 입학하는 재외동포 학생들이다.이 학생들은 2023년 11월에 모집하여, 각 재외공관 추천 및 심의위원회 통해 ’2023년12월에 선발되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생활비 월 95만원 및 보험료, 왕복항공료, 역사문화체험 등의 특혜를 받는다.이번 장학증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월22일부터 6일동안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나들길에서 ‘700만 재외동포, 우리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024 국가 브랜드업 전시회’를 주최한다.2009년부터 지속 가능한 올바른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국가의 브랜드를 높이는 취지로 연합뉴스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주최해 온 본 전시회를 올해는 특별히 재외동포를 주제로 재외동포청이 함께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700만 재외동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과 기록물 등을 전시해 내국민의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재외동포와 함께 대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2월13일 오후 5시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취항일인 5월17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993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493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여행사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는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기본법에 근거하여 ‘차세대 동포 정체성 함양’ 및 ‘거주국에서의 지위 향상’의 주요 동포정책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한국 발전상 해외 알리기’사업을 중점 추진중이다.이와 관련,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재외동포청의 ‘한국 발전상 해외 알리기’사업에 관심이 있는 동포단체의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기한은 2월27일까지이다.중점 지원사업은 현지 교과서 조사 활동, 현지 지역사회 여론 형성 활동, 지역 교과서 관계자와의 정기 업무 협의 활동 등이다.사업 수행 단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과 한인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세계한인차세대 대회(2024 Future Leaders’Conference)를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3박 4일 간 한국에서 개최한다.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를 2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재외동포 정책사업 협력 체계 구축,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현지 주류사회 진출 방안 논의 및 토론,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2023년 기내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탑승객 3.5명당 1명은 기내 상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기내 유상판매 서비스인 ‘#프레미아(이하 샵프레미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1년 동안 총 18만9000여 개의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에어프레미아의 탑승객이 총 67만1400여 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전체 탑승객 3.5명당 1명이 샵프레미아를 이용한 것이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은 스낵 등의 간식류로 총 4만9000여 개(25.9%)가 판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월30일(한국시간) 재외동포정책위원회(위원장 외교부 장관) 심의를 거쳐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제1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2024~2028) 재외동포정책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범정부 종합계획이다. 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와 공개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국내ᆞ외 재외동포와 국민, 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전세계 재외동포의 든든한 울타리이며 재외동포 사회의 대변자’를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5대 정책목표로서 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