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12월 5일 낮 센터 2층 강당에서 오찬을 겸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센터 이사진과 자원봉사 강사진, 그리고 기부자와 타운 내 주요 인사 200 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총 21만 달러로, 연간 1만 달러씩 10년 간 발전기금을 약정한 16명 외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KAF의 한 이사가 강창근 회장을 통해 5만 달러를 전달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강창근 Edgemine 회장, 글로리아 김 Aqua Life W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12월 2일 애리조나 챈들러 길벗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애리조나주 한인회와 공동으로 독도·동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아리조나 동포대잔치의 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퀴즈 대회는 퀴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약 50명이 참가했다.대회 참가자 가족들은 이번 퀴즈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자녀들과 함께 독도·동해에 대해 공부하면서 한국 역사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독도·동해 골든벨 퀴즈 대회는 차세대 동포 학생들을 비롯해 미주 동포들의 독도·동해에
한국 캐릭터의 자존심 ‘뽀통령’ 뽀로로 영화가 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개봉된다.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감독 윤제완 김성민, 제작 오콘 OCON, 배급 CJ CGV) 측은 한국보다 조금 이른 12월 8일 LA, OC 지역에서 개봉하고, 휴스턴, 아틀란타 등에서는 12월 15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결성한 뽀로로 밴드가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우주 공개 오디션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도전하면서 펼쳐지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뽀로로 탄생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에 사는 저소득 주민은 나이,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자격이 되면 메디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주의 4차 메디캘 수혜대상 확대 조치(Medi-Cal Expansion for Adults, SB 184)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6~49세 주민 중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8% 이하(1인 기준 세금 공제 전 월 1677달러, 2인 가정 월 2269달러, 3인 2860달러, 4인 가정 기준 월 3450달러)면 서류미비자라도 일반 메디캘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격이 되는 영주권자, 시민권자와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탁월한 기내서비스가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Reader Survey Award)'에서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상과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 전문지로 약 5
K 타운 액션은 최근 코리안 타운 인근 지역 내의 저소득 색션 8 연장자 아파트 미라마 타워 관리사무소의 신청서 배포 써비스 관련 연방 주택국에 항의 및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대안 촉구 서한을 제출하기 위해 개인 사례를 모집한다.미라마 아파트는 2000 Miramar St. LA, CA 90057 에 위치한 색션 8 연장자 아파트로 연방 정부 렌트보조를 받고 있으며, 입주자는 소득의 30%를 렌트비로 내는 아파트다. 미라마 아파트의 다수의 입주자는 한인이며, 최근 11월 20일 부터 10년 만에 처음으
김영완 LA총영사는 11월30일 오전 조 마이클 롬바르도(Joe Michael Lombardo) 네바다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네바다주간 경제협력 확대와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추진, 한국전 참전용사 현황 파악, 네바다 한국학 진흥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네바다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롬바르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롬바르도 주지사는 네바다주에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는 것을 희망하며, 네바다주-한국간 경제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 총영사는 한국과 네바다주간 전기자동차, 광물, 관광 등 경제 협력 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2월 1일 제32차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실무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위원장 외교부장관)’에 상정할 재외동포정책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회의체이다. 위원장은 재외동포청장이 맡는다.동포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 회의에는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정부 위원과 신규 위촉된 민간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이기철 청장은 민간 위원 14명(2023년 12월1일~2025년 11월30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 위원으로는 강남욱 성균관대 교수, 강성철 연합뉴스 기자
민주평통 LA협의회 공공외교분과위원회(부회장 류동목, 위원장 차정호)는 11월28일 저녁 형제갈비에서 상견례를 갖고 분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공공외교분과위는 오는 12월 16일 Los Angeles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Wreath Across America(헌화식) 행사를 주관해 개최키로 결정하고, 한국전 참전 용사를 포함해 모든 전쟁 영웅들에게 올리는 이번 행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한 분과위는 친한파 정치인과 교류를 통해 민간공공외교 활동이 가능한 행사를 추진키로 동의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12월 8일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개 토론회」를 연다.재외동포 사회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범정부 중장기 재외동포 정책인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에 반영하기 위해서다.토론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는 물론 국민 누구나 사전에 등록(행사 포스터 참고)하면 온오프 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재외동포청 유튜브 계정을 통해 모든 세션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계획이다.이번 토론은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 소개와 함께 총 3개 세션으로 구성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국제선 여객수요 증가와 화물사업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3분기 매출 1296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1억원, 153억원으로 집계되어 창사이래 첫 연간 흑자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유가와 환율 변동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3월부터 LA-인천 노선에 하늘 위 호텔로 불리는 초대형 여객기 A380을 매일 2회로 증편한다고 밝히고, 이를 기념해 12월 1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대리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LA출발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할인 혜택이다. 내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한국 방문 계획이 있는 고객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유료 좌석20% 할인 쿠폰까지 제공받아 더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네트워크 행사인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에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러시아, 벨라루스, 영국, 중국 등 20개국에서 89명의 차세대 리더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이들과 함께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임 부의장은 “재외동포 사회가 발전하려면 차세대 재외동포 지도자를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며 “더 많은 국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챙기겠다”고 축사했다.이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12월 4일과 11일 두 차례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노인 문화 생활 향상과 노인 학대 예방에 주력하고 있는 시니어센터가 이번에 이용언 시인과 Kimmy Moon(문보라) 등 분야 최고 전문가를 특별히 초대했다. 재미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용언 시인은 재외동포문학상과 배정웅 문학상을 수상했고, 시집 를 출간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용언 시인은 연장자들의 시심을 터치하며 잠재된 내면의 시어를 끌어내 시 창작에 이르는 길을 쉽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