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함께 4월6일부터 13일까지 7박8일간 일정의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뉴욕 지역 주요 여행사 9곳의 대표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미래 여행 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에어프레미아의 뉴욕~인천 노선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송도 컨벤시아, 인스파이어리조트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현대적인 모습을 경험했다. 이어 전주와 여수에서 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 덕진공원, 하멜등대, 오동도 등을
한인은행들의 주가가 올해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은행, 뱅크 옵 호프, 오픈 뱅크, PCB 은행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해 1월2일부터 지난 거래일인 12일까지 하락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한미은행은 지난 1월2일 19달러 36센트로 시작했으나 3월14일 14달러 68센트로 최저점을 찍고 지난 12일 14달러 83센트로 마감하며, 올해들어 무려 23%가 하락했다. 뱅크 옵 호프는 올해 11달러 99센트에 시작했으나 지난 12일 올해 최저치인 10달러 57센트로마감, 11.84퍼센트 하락했다. 오픈 뱅크는 11달러 1센트로 올해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4월13일 토요일 LA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치렀다. 올해 실시할 세 차례 토픽 가운데 첫 시험이다.이번 시험에는 수준별로 초급인 토픽 1에 55명, 중고급인 토픽 2에는 121명 등 총 176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두 차례 실시한 토픽에는 모두 309명이 응시한 바 있다.토픽 응시생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단순히 미국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 이상으로 큰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있다.토픽 점수를 받아도 미국에서는 별다른 혜택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토픽 점수를 받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회장 브라이언 이)는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4월11일 Oak Quarry Golf Club에서 열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160명의 골프 선수와 25명의 게스트가 참가했다.Astiva Health가 타이틀 스폰서를 서고, 골드 스폰서는 아메리츠파이낸셜, 교통사고전문 Daniel Kim 변호사 로펌, 한미메디칼그룹, NGL Transportation 등 40개의 후원사들이 장학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특별후원으로 정관장에서 래플 경품과 참가자 모두에게 홍삼정 선물을 증정하였고, 9개 홀부스
민주평통 LA협의회(회장 이용태)의 통일전략분과(위원장 김회창, 부회장 이재국)는 4월11일 저녁 용수산에서 분과 모임을 갖고 통일 준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이 자리에 모인 통일전략분과 위원들은 중국의 대만 점령 시도와 북한이 남한을 동시에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전개된다면 평통위원들은 각자 거주 지역에서 상.하원 의원들이 워싱턴에서 올바른 결정 내리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공공외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분과위원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뜻을 모았다.- 김정은의 선전 선동에 대해 한국의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젊은이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LA통합교육구(LAUSD)의 정규 선택교과로 K-pop 과목 개설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년 가을학기 개설을 목표로 하는 K-pop 과목은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K-pop의 글로벌 현상에 대한 탐구를 통해 문화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LA총영사관은 작년부터 과목 개설을 위해 협업해왔으며, 현재 LAUSD는 학습계획서를 승인하고 UC 입시과목 승인을 기다리는 중으로, 담당 교사의 교과목 제약 없이 개설할 수 있는 순수 선택교
캘리포니아의 한인들은 실업혜택을 온라인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EDD 는 이미 지원되고 있는 영어, 스페니쉬, 중국어, 및 베트남어에 이어 한국어, 아르메니아어와 타갈로그(필리핀어)등 3 개국어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여덟 가지 언어는 캘리포니아의 근로 연령 성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대표한다. 고용개발부(EDD)는 한국어, 아르메니아어, 및 타갈로그어로 번역된 신청서를 통해 실업혜택을 신청할 수 있는 myEDD 온라인 포털 및 UI 온라인의 언어 지원 옵션을 추가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EDD 국장 낸시 파
4월5일은 식목일이다. 말 그대로 나무를 심는 날이다. 과거 1960-70년대 한국엔 민둥산이 많았다. 한국전으로 온 국토가 황폐해지고, 어려운 살림살이에 땔감이라곤 나무 밖에 없던 시절이었다. 식목일은 아주 큰 이벤트 데이였다. 굳이 나무를 심을 필요가 없어 보이는 미국에도 식목일이 있을까? Arbor Day가 있다. 사실 식목일은 미국에서 처음 지정되었다. 보통 4월 마지막 금요일을 식목일로 정한다.지난 4월6일 LA 뉴 헤리티지 라이온스 클럽(회징 최현수)과 뉴 리더스 레오 클럽( 총회장 앨리 송) 회원 30여 명은 SUNLA
캐런 배스 LA 시장은 4월9일 비영리재단인 LA시장기금(LA Mayor’s Fund)과 퇴역군인 노숙자 지원 비영리단체인 미국보훈단체(U.S VETS)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퇴역군인에게 실질적인 리소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노숙자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취지이다. 배스 시장은 또한, 관련 정책 지지를 얻기 위해 40명 이상의 미 전역의 시장들을 이끌고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방문을 통해 배스 시장은 바이든 정부, 연방 상하원들과 만나 퇴역군인 노숙자들을 실내로 불러들이고,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인협회(LA옥타, 회장 애드워드 손)는 LA총영사관과 함께 5월8일부터 6월19일까지 7주간 ’2024 무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LA옥타는 4월8일 낮 용수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무역 아카데미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많은 한인의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무역 아카데미는 5월8일부터 주 1회, 매주 수요일 서부시간 기준 저녁 6시부터 7시15분까지 온라인 줌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6월19일에는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특강과 무역 아카데미 수료식을 갖는다.7주 동안 무역 일반, 관세, 물류, 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2024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등)협력체계 구축과 차세대 동포가 한인 리더로서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열린다.올해 대회에는 세계 20개국에서 70여 명의 차세대 리더가 참가한다.강윤선(34) 미국 회계감사원 국제문제분석가를 비롯해 최종민(30)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수사관이자 미국 법집행관협회 이사, 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가 새롭게 단장했다.최선호 베스트 롤업도어 대표는 지난 5일 LA시니어센터 정문과 주차장, 두 곳에 4만5천 달러 상당의 롤업(roll up)을 새로 설치해 센터에 기증했다.평소 홈리스로 인해 센터 주변 안전과 치안에 문제가 많았는데, 롤업 설치로 시니어들은 물론 센터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최 대표는 지난 3월 LA상의 갈라에서 최고전문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엔 대한민국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미주 출발편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서부시간 4월4일 오전 3시부터 미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며, 4월5일 오전 10시50분 LA에서 출발하는 YP102편부터 적용된다. 이후 미주 출발 항공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다.에어프레미아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의 ‘온라인 체크인’ 메뉴를 선택한 후 정보를 입력하고 좌석지정을 하면 된다. 출발 24시간 전에 발송되는 모바일 알림톡의 링크를 이용해 쉽게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재외동포 차세대 2천명을 초청해 모국 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2024년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 연수’는 총 8회에 걸쳐 각 6박 7일 일정으로 실시한다.이번 연수에는 전년 1천307명 대비 53% 늘어난 차세대가 참여할 계획이다. 청소년 1천300명과 대학생 700명이 모국을 찾는다.이 사업은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한인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