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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S), 흔히들 '간병인'이라고 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요양시설에 입주하지 않은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목욕, 장보기, 청소, 간호등 일상
생활을 돕는 간병인을 고용하도록 정부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환자가 있는 가정등 많은 한인들도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통 간병인이 근무를 하고, 간병을 받는 분이 이를 확인하여
Timesheet를 제출하고 이를 근거로 급여가 지불되는 방식인데,
지난 2019년, 근무기록(Timesheet)을 기존 종이제출방식에서,
인터넷등록 및 제출로 변환하며, 당시 많은 한인들이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는 7월1일부터는, 간병인의 간병지역에서의 실제근무를 확인하기
위해 전자방문확인서(Electronic Vist Verification)제도가 실시됩니다.
이는 간병인이 등록된 간병지역(집,마켓등)에 실제로 가면 체크인 &
체크아웃을 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앱, 인터넷, 전화의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비거주 간병인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인 간병인들은 이런 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장 다음달 실시를 앞두고 또다시
지난 2019년과 같은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LA한인회에서는 이미 노조원들에게 해당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SEIU2015노동조합과 함께 한인들을 위해 2차례에 걸쳐
EVV간병인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의 효율을 위해 각 40명을 정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일시: 1차 - 2023년 6월20일(화), 오후4시(4pm)
2차 - 2023년 6월 27일(화), 오후4시(4pm)
-장소 : LA한인회관
-인원 : 각 40명
-관련문의 및 참석예약 : LA한인회 213-999-4932 / 323-732-0700 / info@kaf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