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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총영사관] 캘리포니아 주 하원, 미주 한인의 날(1.13) 기념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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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1-14 09:43:09
조회수
482
첨부파일
 200110_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 문안.pdf (115961 Byte)
캘리포니아 주 하원, 미주 한인의 날(1.13) 기념 결의안 채택

1. 캘리포니아 주 하원은 1.13(월) 13:00에 개최된 하원 전체회의에서 금년도 117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상하원 합동 결의안(ACR-142, Relative to Korean American Day)을 채택하였습니다.

ㅇ 최석호 의원(공화당, 68지구), 샤론 쿼크-실바 의원(민주당, 65지구)이 공동 발의하고, David Chiu, Jose Medina,
Miguel Santiago 주 하원의원 및 Ling Ling Chang, Anthony Portantino 주 상원의원 등이 후원하여 통과된 동 결의안은,
▲1903년 102명의 한인들의 하와이 이민으로 시작된 미주한인 이민사를 소개하고,
▲그간 한인들이 미국의 주류사회 각 분야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미국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한인 차세대들이 선조의 얼을 이어받아 뿌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캘리포니아주를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ㅇ 금번 결의안 통과에 앞서 개최된 축하 리셉션에는 Vincent Fong, Sharon Quirk-Silva 주 하원의원 및 Kasan Chu,
Richard Pan 주 상원의원과 한인사회 대표 4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 김완중 총영사는 캘리포니아 주하원의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동 결의안을 발의ㆍ지지한 주 의회의 제 인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동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에게 캘리포니아주 한인사회가 그간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와 믿음으로
미주의 모범 커뮤니티로 발전을 해왔고,

ㅇ 이 과정에서 미국 주류사회 각계의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 힘이 되었다고 하면서, 특히, 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미국사회가 코리언 아메리칸들의 기여로 더욱 번영되고, 경제, 국방, 안보, 공공서비스
분야 등에서 위대한 미국 만들기의 주요 구성원(integral parts)이 되고 있다”고 평가한 점을 소개하고, 이 연장선상에서
금일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3. 캘리포니아 주 하원은 매년 「미주 한인의 날」 계기에 이를 기념하는 상하원 합동 결의안(ACR)을 채택하여 왔으며, 이는
전세계에서 최대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지역 내 우리 한인들의 높은 위상과 미 주류사회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작성일:2020-01-14 09:43:09 74.7.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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