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LA Music Center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Harmony for the Future’ 음악회가 8월11일(금) 오후 8시 우러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re)의 수석무용수 서희와 안주원이 출연해 세계 정상급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 국립전통예술고의 사물놀이 등 수준높은 K국악도 무대에 오른다. 특히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오랜만에 L
7월25일 LA한인상공회의소 김봉현 회장과 제임스 홍 이사장, 그리고 김경현 수석부회장이 LA우리방송을 찾았다. 김 회장과 홍 이사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LA한인상의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 설명하며, 타운 한식당 지도 만들기 진행 상황과 상의 활동을 한인 사회에 알리는데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LA상의는 지난 21일 타운맵 제작을 위한 첫 번째 미팅이 가졌다. 이날 미팅에는 남가주 한인 외식업연합회 김용호 회장이 참석해 외식업 업주들의 현실적 필요사항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인상공회의소 TF팀은 실질적
U.S. Bank 와 대한항공, 더욱 새로워진 스카이패스 비자 혜택 발표 U.S. Bank 와 대한항공은 성공적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비자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새 단계의 내용을 공개했다. 향상된 스카이패스 비자(SKYPASS Visa®) 프로그램에는 더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기회가 추가된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 외식, 승차 공유(rideshare),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휴대폰 서비스 및 사무용품 구매 시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즉각적인 고객 리워드 제공 차원에서 3 종류의 스카이패스 비자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콥이 24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은행은 실적 발표와 함께 오는 3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8월 17일 주당 14센트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은행은 총 3800만 달러, 주당 32센트 순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 1분기에 비해 약 3% 감소한 수치로, 시장 예상 6% 감소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자 수익은 2억6720만 달러로 1분기에 비해 3050만 달러가 늘었다. 하지만 순이자수익은 1억3000만 달러로 1분기에 비해 2% 감소했는데, 이는 예금 이자율이
올해 들어 미국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이 이미 400건을 넘어 올해가 미국에 최악의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 잡지 포브스와 A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비영리단체인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범인을 제외한 사상자가 4명 이상인 총기 난사 사건이 올해 들어 401건 발생했다.지난 주말 사이에만 총기 난사는 6건 발생했다. 22일 새벽 1시께 휴스턴 남부의 마거릿 젱킨스 파크에서 생일 파티가 끝나가던 때에 발생한 총격으로 21세의 임신한 여성이 숨지고 다른 4명이 다쳤다.현장에 함께 있었던 이 여성의
지난달 부채 한도를 극적으로 상향해 국가 파산 사태를 모면한 미국 정부가 이번에는 정부의 기능 정지를 의미하는 '셧다운'을 맞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부채 한도 협상 타결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합의한 정부 지출 상한에 대한 이견 때문에 의회의 정부 예산법안 처리가 늦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다.부채 한도 합의는 한도를 2년간 상향하는 대신 정부의 2024, 2025 회계연도 비(非)국방 지출을 2023 회계연도 수준으로 동결하는 상한을 설정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사실상 축소라는 평가가 나왔다
LA 총영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가 주최하고,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의 헬스케어 분야 적용: 한국 바이오텍 생태계의 최근 동향 및 주요 고려 사항”(Exploring the Role of AI in Healthcare: Unveiling Recent Trends in the Korean Biotech Ecosystem)에 대한 웨비나가 웨비나는 7월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인공지능의 헬스케어 분야 적용: 한국 바이오텍 생태계의 최근 동향 및 주요 고려 사항'(
LA 한인축제재단은 7월19일 재단 사무실에서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에 수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올가을 50회 LA한인축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은 한국의 여러 지자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LA한인축제재단 이사진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모국에 구호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을 고심 끝에 선정하여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4만 달러, 전라북도 공동모금회에 2만 달러를 기부했다.올해로 50주년을 맞는 LA한인축제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S·X·Y 등 차량 총 1만7천여대를 리콜한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안전벨트 문제로 2021∼2023년식 모델S와 모델X 일부 차량을 리콜하고 있다.테슬라는 차량의 앞좌석 안전벨트가 프리텐셔너 고정장치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안전벨트가 풀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로 리콜하는 차량은 1만5천869대다. 테슬라는 서비스 센터에서 해당 차량을 대상으로 앞좌석 안전벨트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부품을 수리하거나 무상으로 교체해준다고 밝혔다.앞서 NHTSA는 2022∼2023년
지난달 미국의 주택 거래가 감소했음에도 가격은 역대 2위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6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3.3% 감소한 416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8.9% 급감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한 집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6월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1만200달러(약 5억2천424만원)로 사상 최고가였던 지난해 같은 달(41만3천800달러)보다 0.9%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NAR에 따르면 지난 1999년 1월 이 통계를 집계하기
텔레헬스(telehealth), 원격진료의 핵심은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진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처럼 의료 시스템이 복잡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큰 단점을 극복하는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온 시스템이 바로 텔레헬스다. 이제 텔레헬스는 미국에서 아주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되었다.미국 의료 시스템은 보험이 있어도 의사를 만나려면 예약을 해야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 의사를 만난다 해도 간단한 진료와 처방전을 받는 수준에 머무른다. 이에 비해 텔레헬스는 컴퓨터 또는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아주 쉽게 접속해 바로 의사를 보고 처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아리조나주 블레싱 한글학교(교장 이동민)에서 한글학교 교사 연수와 경영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인 밀집 지역인 남가주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한글학교를 직접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업의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연수에는 약 3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연수(강사 김명희)의 주요 내용은 입문・초급・중고급 수준별 한국어 수업 모델, 매체와 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수법 등으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는 7월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47대 이사장단 선출과 신임 이사 선임을 의결했다.47대 이사장단으로는 홍성모 이사장과 애니카 여 부이사장, 양학봉 부이사장, 조셉 공 부이사장이 선출되었다. 18일 오후 5시까지 등록을 마감하고, 단독 입후보한 홍성모 이사장단을 투표 없이 당선자로 확정지었다.한편 이사회는 션 모 이사, 김종민 이사, 김상우 이사 등 3명의 신임 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선서를 받았다.LA한인상의는 5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준비위원장으로 에드워드 구 이사, 공동위원장으로 최명진 이사를 선임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대표단이 마지막 방문지인 LA를 찾아 14일 저녁 옥스포드 호텔에서 동포감담회를 가졌다. 한국 여당 대표로는 8년 만에 LA를 방문한 김기현 대표는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 방미 이후 달라진 한미 동맹의 위상을 이번 워싱턴 DC 방문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여러 주류 인사와의 만남을 소개했다. 또한 재외동포들의 숙원 사업인 재외동포청 설립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음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약속을 지키는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재외동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미국 시민권에 관한 동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고자 '7월 법률 상담소'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설명드립니다. - 비자 / 영주권 / 시민권 비교 - 시민권 취득 자격 요건 - 시민권 취득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요소 - 시민권 인터뷰 관련 정보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하며, 아래 줌 점보를 이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Zoom Meeting ID : 827 4991 1728 Passcode : 214280전화 참여 : +1 669 444 9171 US 7월 법률 상담소는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달라스=세언협 공동취재단) 안미향 기자 = 2023 세계한상대회(2023 WKBC) 참가신청이 시작됐다.오는 10월 11일(수)부터 10월 14일(토)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는 50개 국가에서 약 3천여 명이 참가하고 600여 개의 기업전시가 열린다.역사적 첫 해외개최인 올해 세계한상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1:1 비즈니스 매칭과 스타트업 경연대회, 벤처캐피탈 투자포럼 등이다.‘한상과의 동맹, 더 큰 우리로’라는 주제로 진행할 올해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제21
LA한인회에서는 아시안 증오범죄를 예방과 신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신고과정(Police Report)과 기소과정(Prosecution) 등을 세미나를 연다. LA카운티 John Jang검사, LA시 Daniel Lee검사, LAPD올림픽경찰서 Aaron Ponce서장 등 증오범죄 관련 실무 부서에서 강사로 참여하며, 증오범죄 관련 신고와 기소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이번 세미나는 7월18일 정오 LA한인회관에서 열리고, 한국어로 동시통역된다.세미나 관련 문의 및 참석 예약은 LA한인회 info@kaf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이 7월12일 할리우드에 있는 태글리안 뱅큇홀에서 열렸다. 축하객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임 앨버트 장 회장과 신임 김봉현 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캐런 베스 LA시장, 김영완 LA총영사,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노상일 OC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전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여러 인사가 참석했다. 캐런 베스 LA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인 전담 보좌관 임명을 강조하며, 앞으로 한인 사회와의 소통에 힘쓸 것이며, LA한인상공회의소와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현 회장은 취임사에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비관세장벽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 서부시간 7월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7월27일 오전 9시)에 시작하며, LA총영사관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 Korean American Customs and Trade Study Forum)과 함께 개최한다.세미나에서는 University of Florida에서 식품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Oregon State University 및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등에서 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