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6월2일(수) 오후 12시 네바다주 라스베가스(Las Vegas)에 위치한 Stirling Club에서 현재 Blockchains LCC의 Senior Advisor로 근무중인 조셉 캄포스(Joseph Campos)씨를 주네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임명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동 임명식은 Jonathan Warren 주라스베가스 모나코 명예영사를 포함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칠레, 아르메니아 등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명예영사들과 김동준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정한수 재향군인회 회장 등 주요 동포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경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Campos 신임 주네바다 명예영사가 한-네바다간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와 한인사회의 권익보호 활동 등 명예영사로서의 중요한 의무를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최근 Campos 명예영사가 미국 블록체인 회사를 대표하여 한국의 서울대학교와의 업무 협력을 위해 두 번이나 방한을 하는 등 한-미간 협력 사업에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또한, 박 총영사는 한미 양국은 매우 긴밀하고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언급하고,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께서 미국을 방문하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안보와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음을 소개하였다.

Campos 명예영사는 주네바다 명예영사로서 한-네바다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한-네바다 Infrastructure 분야 협력과 과학기술 분야 혁신을 위한 한미 양국 간 상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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