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 BANK가 7월13일 제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PCB BANK는 지난 2018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커뮤니티의 성원에 보답하는 은행의 사회환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증하기 시작해 올해로 5번째 장학금 수여를 하였습니다.

최근 퍼시픽 시티 뱅크에서 PCB BANK로 은행명과 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고객과 커뮤니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과 함께 다양한 꿈과 미래를 준비해 가는 여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힘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화상(Virtual Ceremony)으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학 생활과 사회 진출시 필요한 세이빙, 뱅킹 그리고 크레딧에 관한 금융지식과 재정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젊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장학생 모집에는 남가주의  엘에이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뉴욕의 퀸즈(Queens) 카운티, 그리고 뉴저지의  버건(Bergen) 카운티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원하였고, 2022년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대학 입학 예정자인 25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각 3,000달러씩, 총 7만5천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었습니다.

헨리 김 행장은 “올해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PCB 뱅크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학업이 끝나면 자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꼭 기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PCB BANK는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해갈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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