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롱비치 항구의 터미널 적체 현상이 심화하면서 통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이로인해 수입에 차질이 있었다. 한국산 활어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제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 한국의 수산물을 미국 소비시장에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오늘 행사는 한국 거제의 활 수산물 수출입 전문업체인 아라에프앤디와 LA 있는 수산물 수입업체 페프코 주관으로 옥스포드 호텔 1 일식당에서 열렸다.

 

아라에프앤디 박태일 대표에 따르면 아라에프앤디는 미국의 페프코와 11 전부터 방어를 필두로 광어 시장을 개척했다. 광어는 한인과 일본계 시장에서 시작했고, 이제는 화교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화교시장엔 참숭어가 유망해 보입니다. 이외에도 순차적적으로 우럭, 도다리를 들여올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는데, 바로 황금 광어이다. 황금 광어는 한국 정부에서 골든시드 프로젝트로 10 동안 종자를 개발한 품목이다. 일반 광어와 달리 겉색깔이 황금색을 띄어 이미 동남아 시장에서는 아주 각광을 받았고, 가격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