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미국민들에게 자기 집을 마련하는 꿈은 점점 더 실현 불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부동산 전문 사이트 Redfi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간 가격의 국내 주택을 구입하려면 구매자는 일년에 $114,627을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무려 15% 증가한 수치이며, 팬데믹 이래로 5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이는, 주택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연간 수입 수치 중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2023년 8월과 2022년 8월 주택 구매자의 주택담보대출 (모게지) 월 페이먼트 중앙값을 비교한 것으로, 주택 구매자가 20% 다운페이먼트를 지불했다는 가정하게 산출된 금액입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도시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연간 수입이 최소 $100,000를 벌어야 하는 반면, 이외 다른 지역에서는 최소 $50,000수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주택가격을 자랑하는 곳은 북가주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는 Bay Area로 이 지역에서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 40만불 이상의 수입이 필요합니다.  Anaheim 지역은 30만 달러,  Oakland 지역은 $25만달러, San Diego는 $241,000 그리고 LA 지역은 $237,000 의 연간 수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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