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9일부터 2024 상반기 성인 문화·교양 강좌 프로그램 접수

LA한국교육원(원장:강전훈)은 8월1일부터 12월14일까지 운영한 2023년 하반기 성인 문화 및 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인 대상 교양강좌는 ▲기초영어(월・화) ▲초급 컴퓨터(수・목) ▲초급 스마트폰(수・목)  등 3개 강좌로 주2회 운영하였으며, 문화강좌는 ▲사물놀이(월) ▲서예(수) ▲기초 민화(목) ▲우리 노래(금) 등 5개 강좌로 주 1회 운영하였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135명이 수료했다.  

초급 스마트폰 강좌를 수강한 이지수 학생(가명, 80세)은 “처음에는 스마트폰을 잘못 만져서 고장나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이 컸는데, 교육원에서 수강하고 나서는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제는 앱을 다운받아서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며 LA한국교육원에 감사를 표했다.  

강전훈 LA교육원장은 “남가주 지역 한인 어르신들이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강생들의 건의사항도 잘 검토해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상반기 성인 문화·교양 강좌 프로그램은 내년 2월 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온라인(www.kecla.org) 또는 사무실 방문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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