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노선 탑승객에게 코나 커피 제공 이벤트 진행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하와이 호놀룰루 취항에 맞춰 탑승객에게 하와이산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12월31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시작하는 호놀룰루 노선에서 코나포유 브랜드의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가 제공하는 코나 커피는 하와이 커피 전문 브랜드인 코나포유의 제품으로, 하와이 빅 아일랜드 일부 지역에서 1년에 500만 톤 미만으로만 생산하는 프리미엄 커피다.
이번 이벤트는 12월31일 첫 운항 편부터 제공되며, 탑승객은 코코넛과 마카다미아 향의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탑승하는 고객들에게는 코나커피 드림백(티백)도 추가로 증정한다. 단 이벤트는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성주 에어프레미아 IMC팀장은 “하와이 취항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오는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주 4회 운항하며, 운항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LA우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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