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 1월12일부터 2월8일가지 점수

2023년 LA한국교육원에서 실시한 TPOIK 시험장 모습 (LA한국교육원 제공)
2023년 LA한국교육원에서 실시한 TPOIK 시험장 모습 (LA한국교육원 제공)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제9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원서를 1월12일부터 2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4월13일에 실시한다.

TOPIK은 대한민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TOPIK은 초급의 TOPIKⅠ과 중,고급의 TOPIKⅡ로 구분된다. 

오는  4월에 실시하는 제93회 시험에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2월8일까지 교육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전훈 교육원장은 “미국 내 초·중·고에서의 한국어반 확대, 대학의 한국어과 개설, 한국어 배우기 열풍 등으로 TOPIK 응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부터는 시험 기회를 더 늘려 4월, 7월, 11월 등 3회로 TOPIK 시험을 시행하기로 본국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를 공부하는 미국 전역의 동포 청소년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험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응시 원서는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213-386-3112,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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