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LA시 매칭펀드까지 받아

 

LA시 10지구 시의원 후보인 Grace Yoo후보가 기금 모금액 1위를 기록함은 물론, LA 시에서 제공하는 CITY MATCHING FUND를 받은 유일한 후보가 되었습니다.  Grace Yoo 후보는 1월 20일에 결산된 최종 기금 모금액 $224,436을 기록하면서 CITY MATCHING FUND로 $117,588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현역인 Heather Hutt 의원을 포함한 총 5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열렸던 10지구 시의원 후보 토론회에 현역의원이 대타를 내보내면서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경쟁 후보들이 25일 발표한 공동 성명에 따르면 허트 진영은 23일 오후 비영리단체 ‘스트리트포올’이 주최한 온라인 포럼에 허트 후보 본인이 아닌 시의원 사무실 직원을 대신 보냈습니다. 


허트 의원 측은 후보가 몸이 좋지 않아 불참하게 됐으며 주최 측이 시의원실 직원이 대신 참가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며, 직원이 토론 질문과 안건에 대해 준비한 내용을 대독한 것에 대한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었습니다. 



하지만, 10지구 후보인 그레이스 유, 레지 존스-소여, 오라 바스케스, 에디 엔더슨 후보는 공동 성명을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의원답게 더더욱 시민들에게 정책과 정견을 밝히는 신성한 의무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며 “허트는 앞으로의 캠페인에서 유권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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