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7일 오전 9시~오후 2시, 플러튼 커뮤니티 센터에서
- 주제 '성공적인 한-미 FTA의 12년과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미 FTA 12주년 기념 특별 컨퍼런스를 3월7일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월28일 오전 LA총영사관 2층 회의실에서 채봉규 관세영사의 사회로 특별 컨퍼런스와 관련한 언론감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의 앤드류 박 회장과 정상봉 고문 외 이사진들과 International Seafarers Center의 Guy Fox 회장이 나와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미 FTA 발효 1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미 FTA의 성공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KACTS 등 한인 무역유관단체와 미 중소기업청(SBA) 등 미국의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성공적인 한-미 FTA의 12년과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Successful Free Trade Agreement between the U.S. and Korea : Geographical shift in supply chains)'를 주제로 열린다.

키노트 스피커로는 워싱턴 DC의 USTR(미국 무역대표부)에서 Special Counsel로 근무하는 Victor Ban이 나서고, 총영사관의 채봉규 영사는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의 한미 FTA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미 FTA와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라는 주제로 다루어질 패널 토론 세션은 FTA 민간 전문가인 김진정 변호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LA 총영사관 김영완 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한-미 FTA를 통해 구축된 한-미 경제관계를 공고히 하고, 공급망의 변화 속에서도 한-미 양국의 무역신장과 경제동맹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라고 언급하며 “한-미 양국 정부와 경제단체가 파트너가 되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인이 서로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위 포스터의 QR 코드나 아래 주소로 진행하면 된다.

(주소: bit.ly/2024KorusFTA)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