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家業 또는 장수 소규모 사업체 지원 프로그램 홍보

 LA시는 지난 2월 런칭한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LA Legacy Program)'을 홍보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LA시장실 비즈니스와경제 개발부서 산하 중소기업 정책팀과 LA경제인력개발부(EWDD)는 오는 4월 3일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해당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웨비나의 모든 내용은 한국어로 실시간 통역된다. 

 

장수(20년 이상 운영) 소규모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정체성에 크게 기여하는 비즈니스를 격려하고 유지하기 위한 LA시의 주요 노력 중 하나이다. 이는 비즈니스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해 비즈니스가 다음 세대에 걸쳐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취지가 있다. 

 

이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LA시에서 20년 이상 운영 사업체로 1)커뮤니티 역사, 정체성 기여도 2)문화적 전통 유지 및 발전 3)프랜차이즈 또는 전국 단위 기업 체인에 소속되지 않은 사업체 4)다문화 지원 요소 및 서비스 제공 등 4가지 항목 중 3가지에 해당하면 된다.

 

자격이 되는 사업체는 프로그램 등록을 통해 오는 가을부터 최대 2만 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는 4월 3일 오후 12시부터 줌으로 진행되는 웨비나는 https://zoom.us/meeting/register/tJMqfuyvpzwpEtHUM4y0gcetL0JnN1MOUCbY#/registration에서 등록하면 된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취임 첫 해, 비즈니스&경제 개발부서 산하 중소기업 정책팀 신설, 알 프레스코 프로그램 영구화 추진, 2천명 이상 참석한 ‘스몰 비즈니스 서밋’ 두 차례 개최, 비즈니스 오픈 절차 간소화로 접근성을 높인 네번째 행정명령(ED4) 발표 등 스몰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리소스]

Legacy Business Program 웹사이트 

Legacy Business Program 한국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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