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소도시 피치트리 시 경찰국장이 새해 첫날 새벽 침실에서 부인에게 총을 쏴 중태에 빠트렸습니다.
윌리엄 맥콜럼 국장은 1일 새벽 4시 911에 전화를 걸어 침실에서 실수로 권총을 발사했으며 부인 58살 마가렛 맥콜롬이 맞았다고 신고했습니다.

조지아주 경찰국 대변인은 1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마가렛 맥콜롬이 2발의 총탄을 맞았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피치트리는 애틀란타 남쪽 30마일 지점에 위치한 인구 3만5천명의 소도시입니다.

맥콜롬은 2012년부터 피치트리 경찰국에 근무했으며 2013년 10월 경찰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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