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신규신청자가 예상 밖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지난 주 신규신청자는 전 주일 보다 3만1천명 증가하며 6주일만에 최고 수준인 31만3천명을 기록했습니다.

4주일 평균 신청자수도 1만1500명 늘어난 29만 4500명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는 지난해 9월 이후 30만명선 이하를 유지해왔으나 지난 주 대폭 증가로 말미암아 다시 30만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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