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군의 대대적 공세에 몰린 이슬라믹 스테이트가 어제21차례의 자살 폭탄 테러를 시도한 가운데 죽은 자살 폭탄테러범 가운데 18살 호주 청소년도 포함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슬라믹 스테이트가 순교자로 치켜 세운 호주 청소년 제이크 빌라디는 호주 멜본의 비 무슬림 가정 출신이며 멜본에서 일련의 폭탄테러를 계획하다가 이슬라믹 스테이트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제 자살 폭탄테러로 10명이 죽고 3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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