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상무부가 오늘 발표한 2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0.6% 감소했습니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0.4% 증가와 크게 어긋나는 결과입니다.

자동차와 개솔린 부문을 제외한 소매판매도 0.2% 감소했습니다.

1월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던 자동차 판매도 2월에는 2.5%나 떨어졌습니다.

백화점 판매는 1.4%, 전자제품 1.2%, 가구 0.1% 등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했습니다.

스포츠 용품은 2.3% 증가하고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선 개솔린 판매도 1.5% 증가했습니다.

소매 판매는 지난 12월 0.9% 감소에 이어 1월에도 0.8% 감소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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