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또 다시 파워 스티어링 결함으로 11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2015년형 캠피와 캠리 하이브리드, 하일랜더와 하이브리드 및 2014년형과 2015년형 RAV4 소형 SUV라고 합니다.

도요타는 이들 차량의 일렉트릭 파워 스티어링의 서킷 보드에 결함이 있어 주행 중 파워가 전달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로인한 사고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요타는 또 2012년~2014년형 RAV4 EV 차량 가운데 2500대를 배터리 결함으로 인해 리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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