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카보 산 루카스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을 태운 보트가 고래와 충돌하는 바람에 35살 캐나다 여성이 숨지고 다른 2명의 관광객이 부상했습니다.
보트는 스노클 투어를 마친 관광객 9명을 태우고 항구로 돌아가던 중 수면 위로 떠오르던 고래와 충돌했습니다.

선장은 고래를 피해 선수를 돌리려 했지만 고래가 선박 측면을 들이받는 바람에 충격으로 바다에 떨어진 여성이 부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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