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블루 벨 아이스크림사가 어제 밤 전 제품으로 리콜을 확대했습니다.
리콜 확대는 초컬릿 칩 쿠키 아이스크림 샘플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발견됨에 따라 취해졌습니다.

블루 벨 아이스크림은 지난 달 캔사스 시티 병원에서 이를 먹은 환자 3명이 사망했다는 결론에 따라 병원과 식당 등에 납품됐던 대 용량 제품에 리콜 조치가 취해졌었습니다.

블루 벨사는 어제밤 성명을 통해 아이스크림과 프로즌 요거트, 셔벳, 프로즌 스낵 등 미국내 23개주와 해외에 수출되던 제품을 모두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108년 역사의 블루벨 아이스크림은 앨러바마, 아리조나 등 23개주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주에는 보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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