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후보들은 국가를 위한 정책은 내놓지 않고 온통 자신에 대해서만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출마 선언 후 2주차를 맞아 뉴햄프셔주를 방문한 힐러리는 자신이 대통령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 공화당 후보들은 할 일이 없을 뻔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힐러리는 지난주 아이오와주 방문을 통해 밝혔던 중산층 살리기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정부가 대기업에게만 집중시켜왔던 지원을 중소기업에게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힐러리는 공화당이 소셜 시큐리티 시스템을 축소시키려는 것은 옳지 않다며 오히려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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