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TV방송국의 여성 저널리스트가 세르비아 국경의 난민을 취재하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찍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헝가리 N1TV의 촬영기자인 페트라 라스즐로는 어제 국경마을 뢰스즈케 인근에서 있었던 경찰의 난민단속 현장을 취재하면서 아기를 안고 있는 난민 남성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는 모습이 독일 방송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20초 분량의 비디오가 보도된 후 N1TV는 라스즐로의 행동이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해고했다고만 발표하고 더 이상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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