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시티 저소득층 지역을 순찰하면서 여성들을 성폭행했던 전직 경관이 26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경찰관이었던 대니얼 홀츠클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동안 저소득층 여성들을 근무중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2월 18개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배심원들이 건의한 263년형을 그대로 선고했으며 항소 재판기간 보석을 허가해 달라는 변호사의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홀츠클로의 재판 기간 13명의 피해여성이 법정에 출두해 증언을 했으며 피해 여성의 연령층은 10대에서 50대까지 분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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