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버지니아 등 27개주는 발전소의 이산화 탄소 배출을 오는 2030년까지 2005년 수준에 비해 32% 감축하겠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공해 감축 규정에 반발해 지난해 10월 소송을 제기했으며 시행정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10여개주와 전국 1만9천여개 시가 가입해 있는 전국 도시 연맹은 공해 감축 규정을 지지하는 탄원서를 항소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어제 항소법원의 기각은 시행정지 명령 요청에 대한 것이며 소송 자체는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방송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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