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승객 72명을 태우고 영국 런던에서 스웨덴의 스톡홀름으로 향하던 스칸디나비안 항공 여객기가 폭탄테러 위협으로 인해 스웨덴 서부 항구도시 고텐부르크에 불시착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여객기가 운항 도중 관제탑에 전화 협박이 걸려 왔으며 고텐부르크의 란드베테르 공항에 착륙한 후 승객들을 대피시킨 다음 폭발물 전담반이 기체 내외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란드베테르 공항의 다른 여객기 이착륙이 일시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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