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2700만명의 미국인이 전화사기를 통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이동 통신회사 트루콜러가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1년전에 비해 53%가 증가한 것입니다.

전체적 피해 규모는 74억달러에 달하며 1인당 274달러에 해당합니다.

여성은 8%가 피해 경험이 있는 반면 남성은 그 두 배 가까운 15%가 피해를 당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8살에서 34살 사이 청년층이 전화사기에 취약했습니다.

또한 집 전화 없이 셀폰만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전화 사기의 3/4이 셀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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