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모든 사람이 자격이 있다고 수긍할 인물로 고 안토닌 스칼리아 연방대법관의 후임을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2017년 1월20일 퇴임하기 전까지 후임 대법관 임명의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면서 연방상원 공화당도 “악의와 증오에 가득찬” 반대에서 벗어나 인준표결의 직분을 이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대법관 임명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워싱턴 정치인들이 페어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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