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각 주정부와 연방 익스체인지를 통해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사람의 숫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40% 적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초당파 연구소인 랜드 코퍼레이션은 금년도 오바마케어 가입자가 27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지난 2010년 예측했으며 연방의회 회계국은21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도 오픈 등록 마감일인 지난 1월31일 현재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1270만명에 불과했으며 이 가운데서도 100만명이 보험료 미납 등으로 인해 가입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방의회 회계국은 지난달말 금년도 오바마케어 예상 가입자를 1300만명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4년초 오바마케어가 실시된 이후 무보험자의 비율은 12%에서 5%로 낮아진 것으로 갤럽여론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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