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가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Travel Mart ‘23 Autumn’ 이벤트를 실시한다. ‘Travel Mart’는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봄/가을 2회 실시하는 여행 박람회로, 특가 한국행 항공권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Travel Mart ‘23 Autumn’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항공권 특가는 아시아나 미주노선 (LA,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호놀
제50회 LA한인축제가 폐막했다. 지난 12일 성대하게 막을 올린 LA한인축제가15일 저녁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50년이라는 무게감에 걸맞게 잘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축제였다. 해마다 축제에 참가하는 자동차 전시장의 관계자는 이전 축제보다 잘 준비되어 정돈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0년째 한인축제의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한다는 판매자는 이번 축제의 특징을 깨끗하고, 젊고, 외국인의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실제 이번 축제에는 한국 지자체의 참여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축제의 메인스폰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1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개회식에 참석해 내년 대회의 전북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김 지사는 이날 각국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전북에서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전라북도는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한인상공회의소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각국의 한인 비즈니스 최고경영자들과 접촉을 강화해 왔다. 김 지사는 “전 세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11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규모 면에서도 30여개 국의 530여개 업체와 단체에서 5840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개회식을 마치고 대회 주최측은 첫날 입장객이 11200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아레나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에 참여한 한인 비즈니스맨들을 향해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경제 영토 확장의 주역”이라며, “
LA 한인타운에 인터내셔널 라이온스 클럽이 새로 탄생했다.LA 유니파이드 라이온스 클럽(Unified Lions Club)은 지난 8일 용수산에서 회원 34명과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클럽 창단식과 임원진 취임식을 가졌다.조주영 창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 라이온스의 명예를 걸고 커뮤니티에 모범이 되리라는 약속과 'We Serve'라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참과 선을 향해 일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16일 독감 및 Covid-19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니어센터와 LA 카운티 보건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건강보험이 필요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FLU) 예방 접종은 생후 6 개월 아기부터 주민은 물론 불체자, 관광객 등 체류신분 관계없이 누구나 접종할 수 있으며, 단 17 세 이하는 부모 동행이 필요하다. 2023-2024 코비드 19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동포사회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LA 한인 축제기간(10.12(목)-15(일)) 동안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LA 한인 축제를 찾은 동포들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부스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영사 민원 관련 궁금한 점들을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그리고 여권, 영주권 원본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공동인증서 신청도 할 수 있다.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가 어제(10월9일) 낮 우리방송을 찾아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제 오전 LA공항에 도착해 바로 우리방송을 방문한 이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LA한인축제에 참가한다며 LA동포들께 반갑게 인사를 전하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번 미국 방문의 목적으로 이 지사는 세 가지를 말했다. 우선 LA한인축제와 한상대회에서 경상북도 제품을 많이 파는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리고 43개국의 115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회를 여는 것이다. 경상북도 출신으로 해외에 나가 성공한 분들을 홍보대사로 임명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전 세계한상대회) 행사장인 애너하임 컨벤션센터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입니다.부에나팍, 애너하임, 가든글로브 세 지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의 운행기간은 10월11일~10월13일까지이며, 운행 시간 내 20분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출발장소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되어 셔틀버스 장소 안내를 도와드립니다. 아래는 출발지 별 운행정보입니다.1. Buena Park 지역 - 애나하임 컨벤션센터 출발장소: Double Tree Buena Park Hotel 주차장 (로컬 이용객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5일 저녁 총영사관저에서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전 참전 용사를 비롯해 미국 정부 인사, 외교단, 한인 동포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 한해 참석자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특히 한미동맹 70주년 및 미주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정부 및 동포사회에서 한미 관계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음을 짚어보면서 이를 가능하게 한 인적 교류의 중요성과
미주 한인 최대 메디칼 그룹인 서울 메디칼 그룹이 어제 저녁 다운타운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헐리우드볼룸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킥오프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 관계자와 보험 관계자, 그리고 초청 인사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 김 연방하원의원과 미쉘 스틸 연방 하원의원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센드 파트너스와 협력해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서울 메디칼 그룹 차민영 회장입니다. 서울 메디칼 그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교육원에서 타 커뮤니티와의 대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인, 히스패닉, 흑인 커뮤니티의 대표 연사들이 각 커뮤니티의 역사와 경험, 그리고 그들의 이민 이야기를 듣고 연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는 김도형 이경원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고, 제프 김 애너하임유니온하이스쿨 교육구 박사와 카탈리나 리프(Catalina Leff) 이민법 전문 변호사, 세나잇 아두마
할리우드 차병원의 최고 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이자 안과연구센터(SCEI)의 총책임자인 로힛 발마 박사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녹내장 방수 유출 장치인 캘리브리아이 시스템(Calibreye System)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캘리브리아이는 환자의 개별화된 치료 계획에 따라 적정 수준의 방수(눈 속의 체액) 유출을 녹내장 전문의가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이다. 캘리브리아이 션트(튜브)가 이식되고 나면, 환자들은 병원 방문에서 유출의 증감을 비침습성(non-invasive) 방식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민주평통 LA협의회의 간부위원들은 지난 2일 낮 LA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영완 총영사와 권성환 부총영사, 한은실 영사를 만나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제21기 간부위원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앞으로 활동해야 할 방향에 대해 담소하면서 서로 협력를 다짐하고 격려와 응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11일 개막식을 앞두고 주최측은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에 참가자와 방문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의 특성 상 여전히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은 것이 있었다. 바로 교통문제다.이번 행사로 대회 조직위는 부에나팍 시로부터 셔틀버스 기금으로 15000달러를 지원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고물가였다. 예상했던 것보다 부에나팍 과 애니하임 컨벤션센터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영비가 배로 뛰었다. 비용문제로 고민하던 운영위원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남가주 사랑의교